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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조심해... ... "

이름

: 아이아나 F. 테오도르 / Aiyana Feray Theodor

 

 

나이

: 19세

 

 

직업

: 학생

 

 

키 / 몸무게

: 162cm / 45kg

 

 

국적

: 영국

 

마을에 도착한 시기

: 2년 전.

외관

-

성격

[ 겁에 질린 / 잘 우는 ]

 

" 아니, 거, 겁주지 마아... ... "

 

" 안 울었어... ... "

 

 

[ 소극적 / 온순한 ]

 

" 시키는대로, 할게... ... "

 

" ... ... 응. "

 

 

[ 우유부단 / 고집 없는 ]

 

" 못 고르겠어... ... "

 

 

*

[ 불안 ]

 

" ... ... 가지 않으면 안 돼? 위험하잖아, 부탁이야... "

​기타

01. Aiyana Feray Theodor

6월 29일

붉은 제라늄 , 그대가 있어 사랑이 있네

재스퍼 , 자기 제어

사과나무 , 사랑

Rh+A

애칭은 앤, 아이아나를 아는 많은 이들이 그리 부른다.

 

 

02. Aiyana

02-1. 부모님은 아이아나가 기억도 하지 못하는 옛날에 죽었다.

 

02-2. 그래도 외롭지는 않아요. 기억이 없는 만큼, 추억도 없으니까.

 

02-3. 15살까지 고아원에 살다가, 지금은 나왔다.

 

02-4. 그 다음은 뭐... ... 아르바이트도 하고, 이것 저것.

 

 

03. 사건은 갑작스레 일어났고.

03-1. 아이아나는 언제나처럼 지내고 있었다.

 

03-2. 사건은 빠르고, 갑작스럽게.

 

03-3. 들리는 것은 여느때와 같은 딸랑이는 종소리가 아니었다.

 

03-4. 무언가 이질적인 소리, 투명한 유리창 건너편에 펼쳐진 건 현실도, 꿈도 아니었다.

 

03-5. 현실이라기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고, 꿈으로 치부하기에 아이아나는 지독하게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03-6. 아이아나는 아주 잠시동안 숨죽여 가만 있었다. 어쩔 수 없었다. 그 순간 아이아나는 제 죽음을 예감했으니까.

 

03-7. 그러나 아이아나는 살아있었다. 바깥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온 순간 제 앞의 괴물은 방향을 바꾸었으니까.

 

 

04. 생존자마을

04-1. 아이아나는 제가 일하던 빵집의 점장과 함께 떠돌았다.

 

04-2. 그는 믿을 만한 어른이었다.

 

04-3. 끝까지.

 

04-4. 그들이 위험해진 순간, 그는 아이아나를 꼭꼭 숨겨두고 홀로 좀비들의 시선을 끌었다.

 

04-5. 살아 남으렴. 아이아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소리를 내면 안 되니까. 그러니까...

 

04-6. 아이아나는 홀로 생존자 마을에 도착했다. 조용히 숨죽이던 아이는 사람들 틈에 둘러싸였을 때가 되어서야 울음처럼 말 한 마디를 내뱉었다. 살려주세요.

 

04-7. 그렇게 2년이 흘렀고, 아이아나는 어느정도 적응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울보에, 겁쟁이었다.

 

 

05. 좋아

05-1. 붉은 색, 아이아나는 붉은 색을 좋아했다.

 

05-2. 학교에 있을 적, 같은 반에 있던 친구들이랑, 담임 선생님. 다시 만날 수 있어 다행이야. 정말, 정말... 다행이야.

 

05-3. 달달한 것.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니까.
 

 

06. 두려움

06-1. 다그치는 것.

 

06-2. 자신을 두고 가는 것.

 

06-3. 좀비, 그 괴물들.

 

 

07. 함께 살아줘.

07-1. 꼭이야.

소지품

가방 ( 가방 안에 붕대 두개 ) , 캐릭터 밴드 , 물통

관계

하모니아

니아와는 새학기에 처음 만났어요. ... ... 옆자리였죠. 사실 좀 많이... .... 무서웠는데. 어쩌다보니 친해져있었어요. 니아는 가장 친한 친구예요. 울보고, 겁쟁이인 내 눈물을 닦아주는, 상냥한 내 친구. 안녕, 니아.

 

 

노벨

노벨과도 새학기에 만났어요. 양궁 때문에 바쁜 노벨에게 수업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공부도 알려줬어요. 함께 달콤한 것도 먹으면서, 자주 어울렸는데... 지금은 그런게 힘들다보니, 간식거리를 찾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친구예요.

 

 

아문라

사태가 터지기 전, 그러니까... ... 학교를 다닐 때, 담임 선생님이셨어요. 선생님이니까, 제가 혼자 사는 걸 알고 이것저것 도와주면서 보호자가 되어주셨어요.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앤디

앤디도 처음 만난 건 새학기였죠. 사태가 터진 이후 생존자 마을에서 다시 만났는데, 내가 너무... 약하니까. 지켜주려 해요. 그 마음만으로도 앤디의 상냥함은 이미 충분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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