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헤어짐이
영원으로 닫히곤 하는게 이 땅 일이야
_최이인, 그리움은 날이 가도 저물지 않고

" 착하게 기다렸으니 칭찬해 주십시오. "
이름
: 이셴 샤오메이 / Yi-xian Xiao-mei (怡賢 小妹)
怡賢|사람을 기쁘게 하며, 현명하게 자라라.
小妹|경고하는데, 웃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부르고싶은대로 부르십쇼.
성별
: 남성
기숙사
: 후플푸프
키 / 몸무게
:177cm / 62kg
국적
: 중국 혼혈
성격

一.
망각은 강물에 손바닥을 묻는 것처럼 쉬웠다
|나의 수리공, 김이듬
二.
' 행복하니? '
" 나중엔 괜찮아질 겁니다. 내가 장담하지요. "
|자신감|내다보는|친절|
" 내가 말 좀 하겠다는데, 뭐 어떻습니까. "
|건방진|틱틱대는|빈정대는|삐뚤어진|
" 궁금하면 물어보십시오. 힐끔거리진 말고요. "
|나긋나긋한 어투|직설적|솔직한|
三.
' 네, 행복합니다. 불행할 일이 없으니까요. '
" 가지고 싶은 건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데... "
|욕심쟁이|
" 내가 해결못할 일은 없습니다. "
|회피하지 않는|
" 뭘 알고 있습니까? "
|따지는|파고드는|
四.
하지만, 알고 있듯이, 이셴 샤오메이.
" 흠, 나만큼 특별한 존재가 어디 또 있다고. "
|지나친 자존감|
五.
괴물을 불러냈으면 책임을 져야지.
|인토르노, 작약만가 : 서리꽃
지팡이
Ebony
" 그래. 어찌 보면 네 진정한 친구가 되어줄 게다……. 이 지팡이가 네 선택을 지켜보고 있을 테니, 흔들리지 말거라. 이 지팡이의 소유자는 언제나 제 답을 잃어버리지 않았어. "
- 흑단은 자기 자신에 대해 용기가 있는 사람들의 손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흔히 일반적인 관행을 따르지 않는 사람, 개성이 강한 사람이나 아웃사이더로 지내는 것을 편안해 하는 사람들이 흑단 지팡이의 주인이 된다.
- 나의 경험에 의하면 흑단 지팡이의 완벽한 짝은 어떤 외부 압력이 있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믿음을 굳게 유지하는 사람이다.
_올리밴더의 노트 中
Dragon Heartstrings
" 네게 강력한 우군이 되어줄 거란다. 하지만 명심하거라, 이 지팡이를 손에 들었다는 건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뜻이야. "
- 일반적으로 용의 심근은 가장 화려한 주문을 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닌 지팡이를 만든다. 용의 심근이 들어간 지팡이는 다른 종류보다 더 빨리 배우는 경향이 있다.
- 원래 주인으로부터 이기게 되면 용의 심근이 들어간 지팡이는 충성을 버리기도 하지만, 현재의 주인과는 가장 강력한 유대감을 자랑한다.
- 누가 소유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용의 심근이 들어간 지팡이는 어둠의 마법으로 돌아서기 가장 쉽다.
_올리밴더의 노트 中
11 inch, slightly springy flexibility
" 지금은 네게 좀 길지도 모르지만, 곧 네게 꼭 맞게 될 게다. "
- 긴 지팡이는 시원시원하고 과장된 마법의 스타일을 지닌 대범한 성격의 사람들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 지팡이의 유연함이나 단단함은 지팡이와 주인 간의 소유관계가 바뀌는 것에 대한 적응성과 자진성의 정도에 대한 조짐을 보여준다.
_올리밴더의 노트 中
About
" 영 못 미덥긴 한데, 안 부러지더군요. "
- 지팡이와 유대를 쌓을 일이 없었던 탓에, 여전히 못 미더운 눈치. 편리한 도구 정도로 생각한다.

기타
一.
모든 걸 다 버리겠습니다.
|뮤지컬, 아랑가
二. BASIC
▼ Birthday
3月 25日|흐드러지게 꽃이 핀 날, 새벽녘
Peach Zircon|고통의 구원
Amethyst|마음의 평화, 성실, 총명
Climbing Plant|아름다움
Hazel|비범
Aries|The god of war ; Ares|Mars
▼ The Five Senses
Sight|시력이 좋다. 멀리 있는 것도 훤히 볼 만큼.
Palate|그럭저럭 뭐든 잘 먹습니다. 매운 거 안 좋아합니까? 난 좋아하는데.
Smell|예민하다. 흠, 오늘 어제랑 좀 다르군요?
Hearing|제게 듣고싶은 말만 듣는다.
Touch|포옹할까요? 익숙한 투.
And?|몸집이 재빠르고, 손이 맵다. 센스가 좋다.
- 사람의 빈틈을 재빨리 파악하도록 교육받았다.
三. Like?
▼ Like
- 샤오메이.
- 화려한 것.
- 눈에 띄는 것.
- 흥미를 끄는 것.
- 중식. 맵거나 향신료가 센 것.
- 칭찬!
- 후플푸프. 호그와트.
▼ Dislike
- 자신, 자기 주위의 사람을 무시하는 것.
- 제 것을 뺏는 일.
四. Family
▼ 小妹
- 어머니, 아버지. 외동아들.
- 귀한 자식으로 자랐다. 가문이 가문이니만큼 부서질라 대우받는 사람은 아닐지라도, 그 근간에 애정이 함께했음을 의심할 수 없다.
- 머글. 마법이란 허무맹랑한 동화 속의 것임을 확신했었다.
- 그럼에도 이셴은 귀한 자식이다. 단 하나밖에 없는 샤오메이의 핏줄.
小妹 家
[Shao-Mei]
1. 머글 본.
1-1. 먼 과거에는 마법사의 피가 섞였겠지만, 가계도에 적히기 시작한 이례로 마법사가 나온 적은 없다.
2. 폭력 단체. 빛보다는 어둠이 어울릴.
2-1. 중국에서 이름을 날리던 조직적 폭력 단체. 불법적인 일을 다수 저지른 이력이 있다.
2-2. 가까운 과거에 영국으로 본적을 옮겼다.
2-3. 여전히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샤오메이라는 이름이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2-4. 딱히 사업을 청산한 적도 없다.
3. 능력 우월주의.
3-1. 후계자가 직계가 아닌 적도 있었다.
3-2. 고로, 후계자 교육을 조기부터 실시하는 편. 되도록 직계가 잇도록 함을 원칙으로 둔다.
▼ Falcon
- 애완용 매.
- 호그와트에 대한 소식을 들은 이후 산 아이로, 편지 배달도 겸한다.
- 이름 정했다! 피피!
- 피피는 귀엽지 않은 매다....................
- 쪼지 마십시오. 내가 밥을 안 줬습니까, 일을 많이 시켰습니까. 아! 날개로 치지 말라고!
五. About ME.
▼ Values
제물|흠, 성경 속에 나오는 거?
죽음|사람은 언젠간 죽겠지만, 17살에게 물을 질문은 아닌 것 같군요?
차별에 대한 인식|아는 게 없으면 입을 다물어 보십시오.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갑니다.
평등|평등, 좋죠. 공정함도 좋은 단어고. 차별은 나쁜 겁니다.
정의|사실 별로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주위 사람들은 좋아하더군요.
후플푸프|따뜻하고, 상냥하고, 어찌되었든... 마음에 들어요.
반장|나름 잘 하고있지 않은지? 칭찬해도 좋습니다.
▼ Habit
손짓|조금 얌전해졌다. 대화를 할 때 기본 자세는 팔짱을 낀 자세.
발 탁탁|마음에 들지 않을 때. 한 마디로 풀어 말하자면, 좀 있으면 심술 부린다.
▼ 怡賢 小妹
목소리|나긋나긋한 미성. 내용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시를 읽는 것처럼 들린다. 목소리가 꽤 낮다.
체온|뜨겁다고 표현하기에 알맞은, 높은 체온. 타고나길 따뜻한 편이다. 여름엔 반쯤 죽어나간다. 더운 건 싫습니다...
태도|놀리는 것 같기도 하고, 구경하는 것 같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적의를 가진 아이는 아니나, 그렇다고 호의를 가지고 있지도 한다. 제 흥미를 끌면 좋아한다. 그리고 무해한 사람도.
- 몸동작이 크고 여유롭다. 행동하는 것을 망설이지는 않는다.
호칭|모든 이를 성으로 부른다. 상대가 원한다면 이름이나 애칭으로 불러도 좋다.
- 내 호칭? 마음대로 부르십시오.
▼ Others
- 매운 것, 향신료 강한 것을 좋아한다. 음식에 관련해선 호만 존재할 뿐 불호가 존재하지 않는다. 심각하게 맛없는 음식들 빼고.
- 변덕쟁이. 오늘은 이게 좋고 내일은 저게 좋고 그 다음날은 다른 게 좋습니다.
- 영어도 꽤 잘 쓰고, 한자도 꽤 잘 썼다. 글씨를 잘 쓰는 편.
- 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 둘 모두 의사소통과 쓰기, 읽기 모두 쓸만하다.
- 수업을 열성적으로 듣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놓지도 않는다. 성적은 거의 다 통과 수준인 모양.
六.
반성하지 않는 죄도 죄일까
|묵묵부답, 정끝별

관계
선택을 의심하지 말고 같이 가자. 우리 모두 같이, 맞지?
세이 유 러브미 Say You Loveme
나는 너한테만 서툴지, 다른건 다 네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교활하고 능숙해.
그건 네가 안봤으면 좋겠어.
|오혜원,밀회
▼ I say, love you.
-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셴 샤오메이는 그런 달달하고 설레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감정과는 연이 먼 사람이었다. 하지만 사랑이란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것이어서 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에 젖어들기 시작했다.
사랑해요, 하고 웃는 얼굴.
그 목소리가 눈에 남아 지워지지 않았으므로 그는 사랑을 인정하기로 했다.
고백을 하고 사귀기 시작한 지 꽤 시간이 지난 연인. 이셴 샤오메이의 세계가 무너질 때, 끝까지 놓을 수 없는 한 사람을 고르라면 주저 없이 고를 제 낭만. 영원은 헛된 말이라지만 허상을 끌어와 덧붙인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그럼 웃어줄 것 같아서. 그 웃는 얼굴을 사랑했으므로.
나는 당신 앞에서만 착하게 구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른 건 알려고 생각하지 말아요.
...약속할 수 있지요?
* * *
마가렛 I. B. 헤븐 & 라비 세이모어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밤에는 달이 아침에는 해가 뜨도록, 별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궤적을 그리고,
시간은 미래로 달려가도록 나의 의지와 함께 살아가 줘. 그러면 우리는 영원히 함께야.
|임주연, CIEL
▼ 룸메이트
-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살아온 것이 무려 7년이다. 이셴 샤오메이에게는 마법 세계에 들어온 순간부터 줄곧 합께해온 사람인 셈이다. 다른 사람보다 배는 함께 있을 시간이 많았고, 별다른 마찰이 생길 일조차 없었으므로 관계는 순탄하다. 11살 전의 이셴 샤오메이는 자신이 곁에 있는 사람을 익숙하게 여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치 못했다.
하지만 어떻게 특별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자그마치 7년, 그 동안 쌓인 이야기들이 있다. 이셴은 기꺼이 둘을 조금 더 특별한 위치의 관계로 올려놓았다. 졸업해도 연락하세요, 실 없는 말이나 덧붙이며.
* * *
클라렌트 M. 갤러해드 Clarent Modred Galahad
나는 네게 네가 가장 원하는 걸 줄 생각이야.
|랑또, 가담항설
▼ 이상하다, 왜 속은 기분이 들지...
- ' 옛 어둠의 마법사가 사용했던 고대의 선택받은 장난감 칼 '
- 이셴 샤오메이가 클라렌트에게서 구매한 것의 이름이다. 왜 샀는지는 묻지 말자. 원래 사람에게는 큰 뜻이 있는 법이다. 하여튼 이셴은 1. 저 칼의 설명이 매우 마음에 들었고, 2. 봉인되어 있다는 말에 홀린 듯이 구매했다. 그리고 기숙사 방에 놔두고 봉인을 풀고자 했다.
1일차. 휙, 지팡이를 휘두른다.
봉인은 풀리지 않았다.
2일차. 지팡이를 톡톡 두드린다.
봉인은 풀리지 않았다.
.............
1년.... 칼을 앞에 둔 이셴 샤오메이는 떠올린다.
지금 내가 사기당한 걸까. 찾아가서 묻는다. 라라. 당신 나한테 사기쳤습니까? 하지만 이내... 특별한 사람 아니냐는 말 한마디를 듣고 수긍한 채 돌아서는 것이다. 이상하다, 사기같은데... 뭔가 속은 것 같은데... 왜 부정할 수가 없지.....
* * *
마니우스 메이론 Manius Maylon
자물쇠를 여는 게 열쇠겠어요? 열쇠를 든 사람이지.
|랑또,가담항설
▼ ...아직.
- 샤오메이는 메이론의 명을 따른다. 샤오메이가 영국에 정착했을 때부터 이루어진 일이었다. 샤오메이는 메이론의 말을 거역하지 않으며, 메이론은 샤오메이에게 특정 상황의 명령권을 가진다. 상호 협력적인 관계이나 메이론에게 샤오메이는 언제나 굽히고 들어갔다.
자연스레 이셴 샤오메이는 마니우스 메이론의 곁에 있었고, 언젠가는 그를 배신하리라 생각했다. 이셴 샤오메이는 다른 사람 밑에 있고서는 못 사는 성격이라 그랬다. 도련님. 마니우스 도련님. 그 호칭으로 부르는 유일한 사람. 언젠가는 등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
그게 벌써 12년 째. 어떻게 정이 안 들수가 있지? 이셴은 지금 관계에 만족해도 되리라고 결론내린다. 포기, 혹은 미뤄놓는 것. 속된 말로 등쳐먹기엔 너무 친해졌다. 마니우스 도련님. ...야. 마냐. (뭐?) 부르는 말에 가끔 불온한 호칭이 섞인다.
그래도 넘어갈 것 아닙니까? 말하며 히죽 웃는 얼굴.
* * *
아문라 앤더슨 Amunra Anderson
사랑하라
마음이 시키는
가장
무서운 명령
|민윤기, 사랑
▼ 오늘도?
- 우연이었다. 그 얼굴을 본 건. 카셀을 보는 아문라, 그 표정, 눈짓을 눈에 담았다. 그 순간 촉이 온 것이다. 이래봬도 이셴 샤오메이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제게 존재한다고 인정한 이후로 사랑을 곧게 마주하고 있었으므로, 꽤나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다. 슬쩍 다가가서 묻는다.
당신, 고민 있지요? 이를테면 누굴 좋아한다거나..
그리고 몇 번을 더 이은 질문과 회유와 협박에 비슷한 무언가 끝에, 아문라 앤더슨의 입에서 카셀 엠페네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전해듣고야 만 것이다. 그렇다고 성격에 안 맞게 열렬히 연애 상담을 해주거나 한 것은 아니었고, 당연히... 흥미에 맞게 말을 꺼내며 반응을 즐기고 있다.
고백은 안 하십니까?
오늘도 여전히 얄미운 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