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e510_b9f5fdc4921947618844064bce70b83d~mv2_d_2200_1300_s_2.jpg/v1/fill/w_1920,h_1135,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29e510_b9f5fdc4921947618844064bce70b83d~mv2_d_2200_1300_s_2.jpg)
![](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e510_21e5b9a4a8f14ee4861b50f2f7a86d7d~mv2.png/v1/fill/w_600,h_18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29e510_21e5b9a4a8f14ee4861b50f2f7a86d7d~mv2.png)
"너는 내 앞에서만큼은
착한 아이가 되는거야."
![](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e510_9667037917f04151a0d213f774d8c71a~mv2.png/v1/fill/w_498,h_881,al_c,q_90,enc_avif,quality_auto/29e510_9667037917f04151a0d213f774d8c71a~mv2.png)
이름
: 셰이나 하이웨스트ㅣShayna Highwaist
생일
: 12월 25일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128cm/30kg
혈통
: 머글본
국적
: 아일랜드
기숙사
: 후플푸프
-
![](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e510_f26302aef6ed4e7ca969ce56cd103467~mv2.png/v1/fill/w_600,h_18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29e510_f26302aef6ed4e7ca969ce56cd103467~mv2.png)
"어떤 죄든 우리는 용서 받을 수 있어."
[예찬적ㅣ종교적]
"네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친다면 말이야."
[유화적ㅣ성찰적]
"신이 우리와 함께 할 테니 두려워 할 건 없어."
"네가 신을 못 믿겠다면 네 눈앞에 있는 나를 믿어."
"너는 내 앞에서만큼은 착한 사람이 되는거야."
[독선적ㅣ주관적]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가 필요하니?"
"내가 대신해 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 줄게."
[헌신적]
"정녕 그것이 죄를 저지르는 일이라도 괜찮아."
"네 죄까지 안고 갈게."
"나는 신의 선택을 받은 아이니까."
[포용적ㅣ역설적]
![](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e510_fb1bab883d5741e29fb9a620bb46c12c~mv2.png/v1/fill/w_600,h_18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29e510_fb1bab883d5741e29fb9a620bb46c12c~mv2.png)
ㅣ Cypress 사이프러스ㅣ
영웅적인 죽음이나 희생을 중요시하며 대담하고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들을 소울 메이트로 삼는 목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어두운 면을 마주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그녀에게 이만큼 어울리는 목재가 있을까.
그녀는 시험에서 살아남아 영광스러운 사제의 자리에 오르는것도 희망했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자신으로 인하여 더 많은 사제를 배출할 수 있다면야 자신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 정도는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다.
ㅣ 9.8인치ㅣ유니콘의 털ㅣ
![](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e510_ff4e95292caf4f27a7efdfaa4dc55e43~mv2.png/v1/fill/w_600,h_18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29e510_ff4e95292caf4f27a7efdfaa4dc55e43~mv2.png)
ㅣ가문ㅣ
따스한 햇살이 비춰지고, 구불구불한 오솔길 사이로 피어있는 이름모를 들꽃들. 귀를 기울이면 들려오는 새 소리와 물소리가 들리는 작은 마을에서 하이웨스트 가문은 나름대로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딱히 돈이 많다거나, 땅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조용한 마을에 하나뿐인 큰 성당을 몇 대째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다 할 오락거리가 없는 마을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성당. 그만큼 사람들의 출입이 잦으며 약속이라도 한 듯 하이웨스트 가문은 줄곧 신부나 수녀가 되어 그 대를 잇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부나 수녀는 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 라는 교리가 있는 터라, 가문에서는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자신의 대를 이을 딸이나 아들을 입양해오는 식으로 가문을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문이 오랫동안 성당을 지켜왔기에 그 구조가 부패하는 것은 당연지사. 현재는 점차 말씀이나 교리가 폭력적이고 폐쇄적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천주교나 성당의 교리보다는 '신' 그 자체에 대한 믿음을 중심으로 발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ㅣ가족ㅣ
신부 일을 하고 있는 자상한 아버지와 수녀이신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와 쌍둥이 동생으로 신부가 되지 않고 가정을 꾸린 작은아버지와 아내. 총 다섯명이서 한 집에서 살고 있으며 집에서 작은 앵무새를 키우고 있습니다. 본래대로라면 하이웨스트 가문의 특징으로 입양되어온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는 둘 다 신부가 되었어야 했지만, 작은 아버지가 그를 거부하는 탓에 아버지 혼자 신부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며 할머니를 따라 어릴 적부터 성당에 다닌 셰이나는 그러한 작은아버지와 작은 어머니를 탐탁치 않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작은 아버지의 몫까지 해야할 일들도 늘어났을 뿐 아니라 작은 아버지가 신의 뜻도 거부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작은 아버지도 신께 용서받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것은 아직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ㅣLikeㅣ
01. 아직 날이 밝지 않았을 때의 차가운 공기와 정적
02. 그리고 그 정적속에서 올리는 새벽미사
03.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넣는 것
04. 자신의 말을 곧잘 따라하던 자신의 앵무새. 퀴리.
05. 아버지가 할머니 몰래 주었던 달달한 초콜릿
06. 작은 아버지와 작은 어머니가 가끔씩 동네 밖에서 사오셨던 동화책들
07. 가문 이름을 말하면 따라왔던 동네 사람들의 존경어린 시선
시선. 시선. 존경어린 시선.
ㅣDislikeㅣ
01.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
02. 술을 과도하게 마시고 이성과 방탕하게 놀아나는 사람
03. 예의없고 무례한 아버지와 할머니를 힘들게 하는 사람.
03-1. 어쩌면, 작은 아버지.
04. 자신이 믿는 신의 존재를 욕되게 하는 자
ㅣ계기ㅣ과정ㅣ
01. 최초의 기억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성당에 간 것으로, 활동반경이 집 뿐이었던 셰이나에게 성당이란 곳은 새로운 세계와 같았다.
가끔씩 작은 아버지가 가져다 주었던 동화책 속 공주님처럼 많은 마을 사람들이 셰이나를 축복해 주었기에. 소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인물이 된 것 같았다.
그 기대에 부응해 좀이 쑤신것을 꾹 참고 아버지를 따라 기도를 마치자. 저마다 "저 아이는 참 어른스러워." "장차 큰 인물이 되겠어."
라며 한 마디씩 내뱉었고. 사람들의 대견한,존경어린 시선을 받는 것을 즐겼다.
02. 그저 시선을 즐기던 나날들이 이어졌다. 아버지를 따라 성당은 꼬박꼬박 나갔지만 아직까지 수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의 심부름으로 퀴리의 밥을 사러 가던 중이었다. 가난한 집의 아이 두 명이 굶주려 배를 잡고 있었고.
셰이나는 자신이 든 돈의 목적을 잊은 채 그들에게 빵을 사 주는데 돈을 다 써 버렸다. 그러나 셰이나는 혼나지 않았다.
되려 할머니에게 칭찬을 들으며 아이들에게서 감사인사를 잔뜩 받고 마을 사람들 사이의 입에 올라가며 귀여움을 받았다.
그 날, 셰이나는 수녀가 되기로 결심했다.
03. 마법의 발현은 꿈을 결정하고 얼마 뒤에 일어났다. 가족과 함께 성당에서 기도 중, 셰이나의 차례가 오자 주변의 물건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착각이겠거니 하고 다들 이상한 현상으로 넘겼던 일이. 셰이나의 주변을 기점으로
점차 자주 일어나기 시작하자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딱 그때 쯤 호그와트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마법, 마법사, 머글본, 그리고 제물과 사제.
이것 역시 신의 뜻일까? 셰이나는 기쁜 마음으로 입학을 준비했지만 어쩐지 가족의 표정이 그렇게까지 좋진 않았던 듯 하다.
그러나 셰이나는 기뻐했다. 종교를 빼고도, 자신에게 더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 듯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ㅣEtcㅣ
01. 모자람 없이 적당한 사랑을 받으며, 적당한 관심을 받으며 어릴 적부터 교리를 주입받아 성장했다.
그런 세이나가 원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자신을 낳은 부모를 찾는 것. 지금의 가족도 충분히 행복하지만
셰이나는 항상 궁금했다. 왜 자신을 낳았는지, 왜 자신을 버렸는지. 당신들은 누구인지.
그래서 후회는 했는지. 적어도 자신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있었는지.
적어도 자신은 좋은 가정에 입양되어 자라왔으니 엄청난 아쉬움은 없었더래도
한 번쯤, 단 한번 쯤 다른 평범한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는 가정을 부러워하긴 했더랬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가족에게 말하면 분명 서운해 할 것이 분명하여,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
02. 아직까지 하이웨스트 가문은 천주교 집안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긴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 세대부터 '신' 그 자체를 믿는 성향이 더 강해져 셰이나 역시 종교를 가리지 않고
신의 존재 자체를 믿는 편입니다. 제물이나 사제, 시험 시스템에 적대적인 감정을 품지 않고
영광이라 생각하는 것도 이 때문이 더 큰 듯.
03. 아버지가 주신 작은 십자가 모양의 목걸이를 항상 들고 다닌다. 머리카락과 엉켜
목에 두르기 보다는 손에 들고 다니는 일이 잦다.
04. 작은 앵무새. 퀴리는 작은 어머니가 다른 마을에 가셨다가 데리고 오셨다. 돌아오는 길에 숲 속에서 만나 자신을 졸졸 따라왔다는데,
지금은 작은 어머니보다 셰이나를 더 잘 따르곤 한다. 호그와트에 데려오고 싶었지만 갑자기 사는 곳이 바뀌면 스트레스를 받을까 포기했다.
퀴리가 가장 잘 하는 말은 셰이나. 셰이나. 자신의 이름이다. 자신의 이름을 따로 알려준 적은 없는데 어찌 그리 잘 부르는지 모르겠다.
05. 퀴리를 생각해서 애완동물을 사지 않았는데,
뒤늦게 편지를 배달하기 위해서는 새가 필요하다는 것이 생각났다.
...뭐, 다른 아이의 것을 빌리면 되겠지.
06. 이곳에 오기 전 미리 교과서를 조금 읽어놨다. 마법이 마치 선택받은 능력같다고 생각했다.
지금 가장 관심이 가는 과목은 마법의 역사. 이 곳에는 무슨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e510_74032c7758694b888ec875c7f804dbd1~mv2.png/v1/fill/w_600,h_18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29e510_74032c7758694b888ec875c7f804dbd1~mv2.png)
네게 모든 달콤함을 줄게.
사랑과 다정함, 세상을 따뜻하게 느끼게 하는 모든 것을.
![](https://static.wixstatic.com/media/29e510_c0f79f0b4f2844699a1dc54aa351849b~mv2.png/v1/fill/w_600,h_18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29e510_c0f79f0b4f2844699a1dc54aa351849b~mv2.png)